한 때 내 몸을 사용했던 열락의 귀환 소식을,
벙글어 오르는 망울들 쓰다듬어 달래야 해
그쯤에서 얼었던 마음밭에 쟁기를 대야 해
한동안 만지작 거렸던 꿈싸앗들 끄집어 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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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때 내 몸을 사용했던 열락의 귀환 소식을,
벙글어 오르는 망울들 쓰다듬어 달래야 해
그쯤에서 얼었던 마음밭에 쟁기를 대야 해
한동안 만지작 거렸던 꿈싸앗들 끄집어 내면서
번호 | 제목 | 글쓴이 | 날짜 | 조회 수 | 추천 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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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1 | 자일을 타고 암벽을 기어오른다 | 하양이24 | 18.02.13. | 12 | 0 |
160 | 목련 | 하양이24 | 18.02.13. | 10 | 0 |
159 | 스트레스는 | 하양이24 | 18.02.12. | 13 | 0 |
158 | 햇살 | 하양이24 | 18.02.12. | 11 | 0 |
157 | 어느 이른봄의 한 낮 | 하양이24 | 18.02.12. | 11 | 0 |
156 | 저기 젖은 목련 | 하양이24 | 18.02.11. | 12 | 0 |
155 | 점프 하는 자동차 모터쇼 | 나oooo연 | 18.02.11. | 12 | 0 |
154 | 내사랑 쇼팽의 피아노 | 하양이24 | 18.02.10. | 11 | 0 |
153 | 그대와 나 이곳에서 보노라 | 하양이24 | 18.02.10. | 11 | 0 |
152 | 관계에 대하여 | 하양이24 | 18.02.10. | 12 | 0 |
151 | 내리는 빗물 | 하양이24 | 18.02.10. | 11 | 0 |
150 | 이른 봄을 물고 온 비 | 하양이24 | 18.02.10. | 13 | 0 |
149 | 한낮에 쓰는 편지 | 하양이24 | 18.02.02. | 12 | 0 |
148 | 껄떡 어느 껄떡새 | 하양이24 | 18.02.01. | 12 | 0 |
147 | 저기 저 좀 보세요 | 하양이24 | 18.02.01. | 13 | 0 |
146 | 우리들 봄의 노래 | 하양이24 | 18.02.01. | 14 | 0 |
» | 봄이 올 때면 우리는 | 하양이24 | 18.02.01. | 10 | 0 |
144 | 새내기 봄에 | 하양이24 | 18.01.31. | 11 | 0 |
143 | 나무에게 나는 | 하양이24 | 18.01.31. | 13 | 0 |
142 | 저기 망나니는 흉기를 도구로 쓴다 | 하양이24 | 18.01.31. | 11 | 0 |